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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4번 확진자 접촉자 140명 ‘전원 음성’

음성 판정 후에도 2주간 자가격리·1대1 모니터링… 최초 접촉자 5월 22일 해제 예상

[제주N뉴스 = 황리현 기자] 제주지역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30대 여성)의 접촉자 4명(버스기사 1명, 의원 내원객 3명)이 12일 오후 8시 30분경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30대 여성)의 접촉자 140명 이 전원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클럽을 다녀온 A씨는 제주도에 입도한 6일 오후 3시부터 검체 검사 전까지 지인 B씨, A씨가 근무한 더고운의원 직원 10명, 더고운의원 이용자 등 124명, 버스 기사 4명, Y식자재마트 직원 1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A씨의 진술과 CCTV 분석, 카드결제 내역 확인 등을 통해 상세 동선을 파악하고 A씨와 2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밀접 접촉자들을 찾아 자가격리 조치를 해왔다.

 
특히 A씨의 업무 특성상 다수의 고객과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3일간의 진료 차트와 출입기록 대조 등을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확인했다.


위 접촉자 140명은 음성 판정 이후에도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고려해 접촉일 다음 날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와 접촉자는 접촉일 다음 날부터 2주간 자가 격리가 이뤄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는 5월 22일 0시부터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1대1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지난 5일 0시 30분부터 06시까지 용인 66번 확진자 B씨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일 자차를 이용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자진신고하며 검체를 채취하고 같은 날 오후 9시 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