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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제주]'코로나 거리두기' 제주도 한적한 해수욕장 어디?

 

[제주N뉴스 = 여수진 기자] 코로나19가 여름에도 물러날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장기화되는 '집콕생활'에 지쳐가는 사람들은 하나 둘씩 바깥 나들이를 나오고 있다. 정부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경고하면서도, 국내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준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조정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해수욕장은 가고 싶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이 부담된다면 인적이 드믄 중소형 해수욕장은 어떨까?

 

제주도에 따르면 지정 해수욕장 중 2018년 인파가 가장 적었던 곳은 신양섭지해수욕장으로 집계됐다. 2018년 9540명이 방문했다. 66만명 규모의 인파가 몰린 함덕, 협재·금능의 1/70 수준에 불과하다. 신양섭지해수욕장은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가까고,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완만한 경사가 진 해변은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하기에 적합하다.

 

화순금모래해변은 1만1035명이 방문한 소규모 해수욕장이다. 강정 해군기지 건설의 생산기지로 장시간 사용됨에 따라 해수욕장의 기능을 잃었다가 최근 재정비되고 있는 중이다. 화순항, 해경항, 마리나항 등으로 방파제가 겹겹으로 설치, 파도가 없고 물이 불편할 정도로 차지 않다. 올레길 9코스의 종점이면서 10코스의 시작점이다. 인근에는 산방산, 용머리해안, 송악산, 사계해안로 등 유명 관광지가 가까이 있다.

 

표선해수욕장은 4만2950명이 찾은 물놀이터이다. 표선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면적이 24만㎡로 함덕해수욕장(23만4000㎡)과 비슷한 규모지만 방문자수는 1/15 수준이다. 표선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깨끗한 바다로 청정한 이미지가 강하고, 간조시 수심이 1m 이내로 아이들이 물놀이이 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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