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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그 카페...제주 서쪽 카페 '매기의 추억'

 

[제주N뉴스 = 황리현 기자] 제주 해안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여유~ 이 곳은 소담하면서도 아늑한 카페 분위기에 원래도 유명했지만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멘도롱또똣'과 영화 '좋은날'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일명 소지섭 카페로 불리우는 이 곳. 바로 '매기의 추억'이다. 


애메랄드빛 바다와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애월을 지나 귀덕리 해안도로를 따라 달라다 보면 카페 매기의 추억이 있다. 아담한 크기지만 끝없는 바다를 품고 있다.

 


제주 돌담집을 개조한 카페로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며 마당에서는 한라산도 보이는 그야말로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 바다와 돌담...누가봐도 제주스럽다. 그렇다 보니 매기의 추억 카페는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최근에는 영화 애월의 촬영 장소로, 그 이전에는 드라마 '맨도롱또똣', 영화 '좋은날'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소지섭 카페로 유명해진 것도 이때문이다. 소지섭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좋은날에서 여자 주인공(김지원)과 사랑스런 로맨스를 매기의 추억에서 펼쳤다.

 


카페 앞 마당은 날이 좋은 날 커피 마시기 좋다. 마당을 거쳐 폴딩도어로 된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이 집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아담하지만 아늑한 분위기. 화려하진 않지만 목조로 지어진 집의 기둥과 지붕을 그래도 노출시켜 제주 옛집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놨다. 


명당 자리라 할 수 있는 바다뷰 창가 자리. 낮에는 바다뷰로, 해가질 무렵이면 환상적인 노을 바다를 선사한다.

 


한계단 오르면 다락방 분위기의 좌식 공간이 나온다. 사진을 찍어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커피만 마셔도 기분 좋아지는 공간이다.

 


카페에 머물다 보니 노을이 지는 해질녁에도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겠지.


작지만 강한 여운이 남는 곳, 언덕 위 아담한 돌담집 풍경이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제주 감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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